[김대호의 경제읽기] 외식 물가 고공행진…건강보험 피부양자 축소 검토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외식 물가 상승률이 30개월 연속 소비자물가 평균을 웃돌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물가 상승 폭이 둔화됐다고 하지만 체감이 어렵다 싶었는데 세부 품목별로 가격이 얼마나 올랐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건가요?
특히 안정세를 보이던 농산물 물가마저 큰 폭으로 올라 새로운 먹거리 부담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가격이 많이 오른 걸까요?
정부는 최근 근원물가 안정세와 국제유가 하락세를 볼 때 12월에도 물가 안정 기조가 이어질거라 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정부가 예상했던 연간 물가 상승률은 달성할 수 있을까요?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건강보험 당국이 보험료 부담 없이 의료보장을 받는 '피부양자' 인정 기준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인가요?
건강보험공단은 우리나라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기준 폭이 다른 나라에 비해 넓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현재 우리나라 건강보험 피부양자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한데요?
개편이 이뤄진다면 피부양자 인정 기준이 어느 정도 범위까지 축소될지도 관심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은 단계별로 피부양자의 인정 범위를 줄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필요성은 어떻습니까? 혹시 우려되는 부작용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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